우리나라의 1월은 한겨울로 정말 추운날씨죠?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두꺼운 패딩과 장갑 목도리 등 보온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이렇게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인 것 같아요.
그래서 오늘은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푸켓, 푸켓의 12월 날씨에 대해서 간단히 안내를 해드리려고 해요. 푸켓 여행시 다들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.
우선 푸켓 1월 건기인지 우기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참 많으시더라구요.
아무래도 즐거운 여행 중 비를 만나게 되면 실외활동을 하지 못하고 실내에 갇혀있어야 되기 때문에 이러한 건기 우기 참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.
푸켓 1월 날씨는 다행히도 건기에 속합니다. 평균강수일은 4일 정도, 평균강수량은 23.3mm 정도로 비가 매우 적게 내린다고 볼 수 있겠네요.
다음으로 위는 푸켓 1월 초~중순까지의 날씨입니다. 푸켓의 1월은 우리나라와 반대로 매우 더운날씨입니다.
최고기온은 31~32도, 최저기온은 23~24도 정도예요. 기온이 들쑥날쑥하지 않고 거의 일정한 편이네요.
우리나라의 한여름보다 더운날씨이지만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선선하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의 한여름보다 더운 날씨라 되도록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여름옷을 위주로 챙겨가시는 것이 좋구요,
가벼운 부채나 휴대용 선풍기, 쿨제품 등을 챙기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일교차가 크다고는 하지만 기온이 아무리 떨어져도 20도 아래로 내려가진 않습니다. 추워도 우리나라의 봄~초여름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.
그래도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다보니 얇은 가디건 등을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.
마지막으로 푸켓 1월 중순부터 말까지의 날씨입니다. 기온변화가 거의 없는 푸켓인만큼 1월 말에도 별 달라진 것없이 최고기온 31~33도, 최저기온 23~24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간혹 1월 푸켓에서 수영, 물놀이가 가능한지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, 푸켓은 1월이 년중 최고 피크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비가 오지않는데다가 바다도 잔잔한 편이라 수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.